이 책은 늦깎이 신혼부부가 42일 동안 유럽을 여행하며 경험한 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단순한 여행 가이드가 아닌, 유럽의 다양한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에서는 아일랜드, 스위스, 독일, 폴란드 4개국과 12개 도시를 한 쌍의 부부이면서 두 명의 사람이 경험한 유럽의 문화, 역사 그리고 일상 속에서 체험한 생생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직접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생동감과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눈을 열면 10 지워진 세상 22 더블린 사람들 32 쓰레기통 너마저 44 비현실적인 현실 58 마음이 닿아, 마음을 담아. 76 체르마트에서는 모든 일이 동화가 된다 94 오래된 성이 안내한 초콜릿의 세계 114 모든 여정에는 이유가 있다 124
다가서다 독일, 폴란드
하나의 유령이 마트를 배회하고 있다 138 우리에게 젓가락이란 148 구르고 굴러 160 특별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괜찮은 172 발가벗은 사람들 186 슬픈 박애주의자 202 Whiskey in the Jar 226 우리가 불법을 저질렀다니! 244 나를 잊지 말아요 252 3807호의 유령 264 바르샤바에서 만난 마피아 280 우리가 바라던 평범함 292 과잉의 이로움에 관하여 306 에필로그 / 반만시간 이후의 한국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