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내 생각과 행동이 이성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를 이끄는 순간을 자주 마주한다. 이러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자괴감과 고뇌는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 뇌과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조종하는 정체는 바로 뇌이며,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게 되면 삶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연히 성격 문제일 거라고 생각했던 타인에게 드는 부정적 감정, 고치고 싶은 습관 등도 뇌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따른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실험 결과를 통해 보여준다. 자신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나'에 대한 해답을 얻음으로써 삶을 더욱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1부. 생각을 조종하는 뇌의 비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은 조종당하고 있다 ㆍ자유가 불편한 뇌 웬일인지 운수 좋은 날, 기분 탓일까? ㆍ호르몬에 빠진 뇌 역시 그럴 줄 알았다? 뒷북으로 훈수 두는 이유 ㆍ아는 척하는 뇌 뇌는 ‘있어 보이는 것’에 매혹된다 ㆍ브랜드 따지는 뇌 행동을 바꿀 수 없다면 기분이라도 바꾼다 ㆍ모순을 피하는 뇌 헛소리도 영상으로 보면 믿는 이유 ㆍ영상에 약한 뇌 나도 모르는 사이 생겨버린 호불호 ㆍ취향과 뇌 직감을 믿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ㆍ직감하는 뇌
2부. 내 마음대로? 뇌 마음대로! 타인의 삶을 보며 불안해하는 이유 ㆍ타인과 비교하는 뇌 우리는 왜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을까? ㆍ남을 의식하는 뇌 말뿐인 응원이라도 힘이 되는 이유 ㆍ응원을 좋아하는 뇌 인간다움을 보여주는 인간만의 특성 ㆍ언어를 활용하는 뇌 ‘꼴좋다’라는 마음은 어디에서 생겨날까? ㆍ공감하는 뇌 나이가 들수록 행복해지는 과학적 이유 ㆍ행복을 느끼는 뇌 사랑의 힘은 정말 존재할까? ㆍ사랑하는 뇌
3부. 뇌를 내 편으로 만들기 뇌가 크면 클수록 똑똑할까? ㆍIQ와 뇌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는 방법 ㆍ명상하는 뇌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사실인 이유 ㆍ미소 짓는 뇌 불안해서 땀을 흘리면 동정심이 유발된다 ㆍ페로몬에 끌리는 뇌 따뜻한 커피와 따뜻한 성격의 상관관계 ㆍ온도와 색에 민감한 뇌 음치일수록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 ㆍ소리에 예민한 뇌 나라는 존재를 타인처럼 바라보는 법 ㆍ유체이탈과 뇌 딴짓 실컷 하면서도 성과 좋은 사람 특징 ㆍ기억과 뇌 일단 몸이 움직이면 마음은 따라온다 ㆍ의욕과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