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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 : 민족주의와 망언의 적대적 공존을 넘어  이미지
청구기호
305.90695 -24-5
서명
'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 : 민족주의와 망언의 적대적 공존을 넘어
저자
지은이: 권은선
발행사항
휴머니스트출판그룹(2024)
도서요약

이 책은 위안부 운동이 오랜 반일 감정과 민족주의에 의존해온 한계를 비판하며, 위안부 문제가 전 지구적인 여성의 문제임을 강조하는 위안부 연구의 현황을 살펴본다. 탈식민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피해자들의 진정한 회복과 지구적 정의를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서문 | 전시 성폭력을 다시 질문하다_김은실

1부. 일본군 ‘위안부’ 운동에 대한 성찰
1. 야마시타와 영애 사이에서: 틈새의 시점에서 본 일본군 ‘위안부’ 운동_야마시타 영애
2. ‘용납할 수 없는 것’을 이미지화한다는 것의 의미: 영화 〈귀향〉의 성/폭력 재현을 중심으로_권은선
3. ‘우리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물화되는가: 일본군 ‘위안부’ 표상과 시민다움의 정치학_허윤
4. 어째서 공창과 ‘위안부’를 비교하는가: 정쟁이 된 역사, 지속되는 폭력_박정애
5. 배봉기의 잊힌 삶 그리고 주검을 둘러싼 경합: 포스트식민 냉전 체제 속의 ‘위안부’ 문제_김신현경

2부. 일본군 ‘위안부’ 연구를 역사화하기
6. ‘위안부’ 망언은 어떻게 갱신되는가: 신자유주의 역사 해석으로 결속하는 수정주의 네트워크_김주희
7. ‘인정’ 이후 글로벌 지식장: 영어권의 일본군 ‘위안부’ 연구의 동향과 과제_김은경
8. 유동하는 ‘위안부’ 표상과 번역된 민족주의: 1991년 이전 김일면, 임종국의 ‘위안부’ 텍스트를 중심으로_이지은
9. 일본군 ‘위안부’는 셀 수 있는가: ‘숫자의 정치학’에서 벗어나 ‘바다의 기억’으로 나아가기_이혜령
10. 군 위안부 논의에서의 강제성 쟁점: 여성주의와 민족주의는 대립하지 않았다_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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