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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재산 : 친일이라는 이름 뒤의 '돈'과 '땅', 그들은 과연 자산을 얼마나 불렸을까  이미지
청구기호
951.61 -24-31
서명
친일파의 재산 : 친일이라는 이름 뒤의 '돈'과 '땅', 그들은 과연 자산을 얼마나 불렸을까
저자
김종성 지음
발행사항
북피움(2024)
도서요약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이 친일 행위로 불린 재산을 분석한다. 대표적인 친일파 30명의 ‘친일 재산’과 ‘친일 연대기’를 사료와 당시의 신문기사, 증언과 회고록 등을 토대로 알려주는 동시에 당시 평범한 이들의 평균 소득이나 월급을 비교 제시하면서 우리 근현대사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 ‘친일’이라는 이름 뒤의 ‘이득’과 ‘소득’

01. 임금의 형, 나라 팔아 이완용보다 5배 더 받았다
- 백성들을 넘긴 대가로 83만 원이라는 거액의 국채증서를 받은 이재면
02. “‘만세’가 아니라 ‘반자이’라 불렀나이다”
- 일왕 생일 파티에서 ‘만세’를 외친 이재극의 황당한 변명
03. “새야 새야 녹두새야, 박으로 너를 치자”
- 동학혁명을 진압하고 ‘을사오적’에 ‘경술국적’까지, ‘친일 2관왕’ 박제순
04. 매국의 아이콘, 경성 최대의 현금 부호가 되다
- 1925년 한국인 부자 2위로 기록된 이완용
05. 그 남자의 ‘통 큰’ 친일 재테크, 일제의 산림 착취는 ‘투자 찬스’였다
- 동척 감사, 조선산림회 임원으로 조선 수탈의 앞잡이 노릇을 한 조진태
06. 완용과 윤용, 의붓 형제는 ‘친일’도 경쟁했다?
- 이완용에 이어 두 번째로 일제의 훈장을 많이 받은 이윤용
07. 신선한 생선은 황후에게, 죽은 황후의 유품은 황제에게
- 아부와 처세술로 일관한 을사오적 이근택의 일생
08. ‘을사오적’의 부인은 왜 혀가 깨물렸나
- 고종 황제의 5촌 조카인 황족 이지용의 도박 중독과 파탄 난 개인사
09. 도박으로 알거지가 된 친일 귀족의 초상
- 줄소송, 작위 박탈, 파산으로 이어지는 조민희의 몰락사
10. 조선의 금을 일본으로 밀반출한 ‘쩐의 전쟁’ 뒤의 남자
- 일제의 금융침략을 도운 친일파 김종한
11. ‘후작’ 박영효, ‘백작’ 이완용보다 많이 받아먹었다
- 일본이 이완용보다 쓰임새를 높이 평가했던 박영효
12. 칼을 뽑아 고종을 위협하다
-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주도하고 의병운동을 진압한 친일 군인 이병무
13. 황족 여성이 받는 훈장을 첩이 받았던 이유는?
- 한국인 지주들의 땅을 강탈하는 데 ‘조폭’ 역할도 마다않은 박의병
14. 일본에 대한 충성이 부동산으로 돌아오다
- 홋카이도에 560만 평의 땅을 소유했던 송병준
15. 일본의 충견, 한국인을 향해 총을 쏘다
- ‘이토 히로부미 키즈’로 의병운동과 3.1운동 진압에 동원된 헌병보조원 조성엽
16. 조선총독부가 조선귀족들에게 공짜 일본 관광을 시켜준 이유는?
- 작위, 술병, 은사공채도 받고 일왕의 “끔찍한 총애”도 받은 이기용
17. 조봉암, 박헌영, 안창호를 체포한 악독한 친일 경찰
- 반민특위에서 유일하게 사형선고를 받은 김덕기
18. 일제의 떡고물이 참 좋았던, 어느 친일파의 50년
- 일본이 굳이 권하지 않았지만 자청해서 친일을 한 박영철
19. 고급 밀정의 절규, “조선총독부는 내 돈 내놔라!”
- 시베리아, 사할린, 도쿄를 무대로 오로지 돈을 위해 친일을 한 박병일
20. 친일 조폭, 일본 국회의원까지 해먹다
- 깡패에서 기업인으로, 반일운동·농민운동·노동운동을 탄압한 박춘금
21. 교회의 종을 일본에 바치다
- 예수를 팔아치운 ‘친일 목사’ 김응순
22. 오늘은 또 누구의 초상집을 찾아가볼까
- 도쿄에서 열린 이토 히로부미의 장례식에도 참석한 ‘경술국적’ 민병석
23. 충남 갑부의 스케일, 뇌물은 순금으로?· 207
- 단군 할아버지를 팔아 친일한 김갑순의 이상한 행운 뒤의 검은 거래
24. ‘고문왕’, 독립투사들을 사냥하고 살해하다
- 총독에게 수류탄을 던진 강우규 선생을 체포해 승승장구한 친일 경찰 김태석
25. 이토 히로부미가 총애한, 못 말리는 친일파
- ‘친일파 거두’이자 ‘반민 거물’이었던 박중양과 대구 동성로의 비밀
26. 공자님을 팔아 친일한, ‘좀 더 높이 나는 친일파’
- 학벌도 문벌도 없지만 ‘대일 충성도’는 최고였던 박상준
27. 독립투사를 죽여 압록강 얼음물에 던진 잔혹함
- 임시정부가 반드시 처단해야 할 인물로 지목한 ‘공작 수사의 달인’ 김극일
28. 고종의 러시아 망명을 일러바친 이토 히로부미의 ‘요녀’
- 친일이 ‘수지맞는 장사’였던 일본의 비밀 첩자 배정자
29. 식민지 조선 1호 부자,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를 돌보다
- 화신백화점 사장 박흥식의 용서받지 못할 과거
30. 심청이 공양미의 10배나 되는 쌀을 거둬들이다
- 하동군수 이항녕의 공출미 3,000석 수탈 대작전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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