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이 법의 영역으로 들어온 이후 더 복잡해진 현장의 갈등 구조를 분석하며, 제도의 취지와 한계 사이의 접점을 탐구한다. 판례와 더불어 조사 절차의 공정성과 인지 감수성 등 조직이 직면한 실질적인 고민들도 사례로 풀어내며,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통찰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괴로움과 괴롭힘의 차이 - 괴로움이 괴롭힘은 아니다 - 신고는 늘고, 괴롭힘은 줄었다 - 공정한 절차와 사실을 다루는 힘 - 오피스 빌런 대응 - 불변의 원칙은 어떻게 관철되는가 - 묘수가 아닌 정수 -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확신 - 사건, 있는 그대로 보자
2부. 집단의 역학과 판단의 기술 - 집단 따돌림 - 반복 지속성 - 직장 내 괴롭힘과 ‘악의’ 판단 - 보이지 않는 정신적 고통 - 신고 오남용의 유형과 대응 - 2차 노래방 사건이 남긴 교훈 - 성인지 감수성 원칙의 올바른 적용
3부. 괴롭힘 사건의 처리와 조직의 선택 - 조사 대기발령 - 분리조치 - 두 겹의 고단함 - 시원섭섭한 퇴사협상 - 절차가 먼저다- 괴롭힘 자살 - 과민 신고- 저성과 직원 대응 - 조기 출근 권유- 협박 직원
4부. 회복, 성장, 그리고 리더십의 윤리 - 이겨라, 그리고 남아라 - 조사 당사자가 된 당신에게 - 자기성찰, 그리고 대응 감수성 - 섣불리 개입하지 말라 - 응원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