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하나의 브랜드로 바라보고, 시민의 일상과 도시 경험을 변화시키는 공공정책의 기획 과정을 소개한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광화문광장 무동력 트레드밀 챌린지 등 서울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끄는 도시정책과 공간 기획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목차
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일을 누구나 갖고 싶은 ‘작품’으로: 도시 기획자가 기록한 무대 뒤의 시간
1부 초점Focus: 선택과 집중 텅 빈 지하철 역사에서 시작된 질문: 나의 일을 정의하라 광화문 광장에 트레드밀 100대를 깔다: 놀랍지 않으면 기획이 아니다 40년 비밀 벙커의 문이 열리던 날: 미디어가 스스로 움직이는 ‘장관’의 조건
2부 픽셀Pixel: 입자와 밀도 회의실 책상 위 다이어리의 변신: 작은 변화와 조직의 자존감 러너들에게 말을 걸다: 진짜 데이터는 현장의 공기에 있다 해치에게 ‘위로’라는 영혼을 불어넣다: 순환 보직의 파도를 넘는 닻
3부 렌더링Rendering: 확신과 돌파 완판의 기록: 집요한 퀄리티가 ‘서울 뽕’을 만든다 성수동 한복판에서 벌어진 오픈런: 실행의 밀도가 신뢰를 만든다 시장님 책상 위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 라면을 올리다: 보고는 ‘설득’이다 영하 12도 세운상가 복도에 플라스틱 의자를 깔다: 브랜딩의 마지막은 스피드다
4부 고화질HD: 전송과 침투 공무원이 서울을 ‘덕질’하기 시작하다: 공지 게시판에서 60만 팬덤의 놀이터로 미술관 벽에 걸린 숨은그림찾기: 알리는 정책에서 찾아내는 정책으로 신당역 환승 통로에서 디제잉 파티가 열리다: 잊힌 공간을 스트리트 문화의 성지로 시청 공식 채널에 ‘수능 금지곡’이 울려 퍼지다: 안전함을 버린 과나와 해치송 0.36권의 데이터가 ‘교토식 화법’이 되다: 디테일이 만드는 바이럴 고가도로 모형을 들어 올리자, 숲길이 나타났다: 10년 뒤의 미래를 오늘 눈앞에 보여주는 법 시청 지하에 오픈런 대기 줄을 세우다: 목표의 해상도가 결과를 바꾼다 전 세계 인플루언서를 서울로 부르다: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
5부 튜닝Tuning: 조율과 공명 충주맨의 장벽 앞에서 질문을 바꾸다: 한 명의 슈퍼스타보다 강한 시스템의 힘 18일 만에 쇼핑몰 메인 배너를 꿰차다: 팀을 춤추게 하는 속도와 재미의 힘 게임북으로 변신한 정책 안내서: 보급품을 베스트셀러로 만드는 법 공사판 먼지 속으로 버추얼 아이돌을 초대하다: 압도적인 비전을 파는 법 스무 편의 손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끌어내는 환대의 기술
6부 렌즈Lens: 태도와 시선 혁신은 결단과 책임에서 시작된다 1,000원의 차이를 읽는 눈: 영감은 재능이 아니라 일상의 태도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려면: 닫힌 문을 뚫어내는 기획자의 맷집 시무식 스크린에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른 순간: 브랜딩의 뒤에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