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작의 기술: 입법의 시간
기간: 2026-01-01 ~ 2026-01-31
새해의 첫 달, 새로운 한 해의 출발선에서, 우리는 ‘완성된 법’이 아니라 법이 만들어지는 시간, 그 처음 시작에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법률은 이미 정해진 규칙처럼 보이지만, 그 출발점에는 언제나 문제의식과 질문이 있었습니다. 사회가 변화하고, 새로운 갈등과 요구가 등장할 때, 그 질문은 말과 제안이 되고, 국회에서 여러 과정을 거쳐 법안이라는 형태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이 과정을 우리는 ‘입법’이라 부릅니다. 입법은 법의 시작이자, 사회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방향을 정하는 시간입니다. 누군가의 불편함에서 출발한 문제, 시민의 목소리, 현장의 기록, 전문가의 의견은 국회라는 공간에서 논의되고 조정되며 하나의 문장으로 다듬어집니다. 그 문장들은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와 권리를 보호하고, 책임의 기준이 되며, 사회 질서를 지탱하는 약속이 됩니다. 2026년 1월의 첫 번째 의회정보 큐레이션은 새해의 시작을 여는 의미에 맞추어 “법과 제도”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시작의 기술: 입법의 시간>은 법안이 발의되는 순간부터 위원회 심의와 토론,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와 기록으로 남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법이 태어나는 시간’의 흐름을 책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가치를 지키고, 어떤 변화를 선택하며, 무엇을 다음 세대에 남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입법의 시간 속에 고스란히 담깁니다. 법을 더 잘 알기 위한 시간을 맞아보고 우리가 어떤 사회를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의 첫 페이지는, 법의 시작을 함께 들여다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