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산도서관,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초청 특별 강연 개최
- 「헌법소원과 민주주의」, 헌법으로 풀어보는 우리 시대의 질문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정미영)은 오는 2026년 6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부산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헌법소원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재판을 이끌었던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통해, 헌법소원 제도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시민들과 함께 살펴보는 자리이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27년간 법관으로 재직하였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헌법재판관으로서 우리 헌법의 가치를 지켜온 법조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문형배 전 재판관은 헌법소원 제도가 만들어진 입법취지를 짚어보고, 주요 헌법 판례를 소개하는 한편, 헌법소원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온 점과 헌법재판이 민주주의의 원리에 반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헌법소원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도를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주요 헌법 판례를 함께 살펴보며 사회 현상을 헌법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종료 후에는 문형배 전 재판관의 저서를 지참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저자 사인회도 마련되어, 강연의 여운을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갈 수 있다.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헌법소원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이 보호되고 민주주의가 발전해 온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요 헌법 판례를 함께 살펴보는 경험이 사회 현상을 헌법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국회부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