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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우철도슨트가 들려주는 그림이야기

  • 정보서비스과
  • 2025-06-23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만나는 인생 명화,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정미영)은 오는 2025621() 오후 2, 영상세미나실에서 국내 대표 도슨트이자 작가인 정우철을 초청하여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정우철 작가는 미술을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도슨트이자 베스트셀러 가로,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에서 감성적인 해설로 주목을 받았으며, 저서 화가가 사랑한 밤, 화가가 사랑한 바다 등을 통해 독자들과 그림 너머의 삶을 나눠왔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톡파원 25>,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예술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강연은 명화 속에 담긴 예술가의 삶과 감정, 그리고 그것이 관람자에게 주는 위로의 힘에 주목한다. 특히 정우철 도슨트는 삶의 굴곡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그려낸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림이 단순한 시각적 상이 아니라 마음의 공감과 치유로 이어지는 예술의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강연에서는 다음 세 명의 화가와 대표작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삶의 환경 속에서도 예술로 희망을 표현한 이야기를 나눈다.

끝없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그려낸 표현주의 거장 에드바르트 뭉크, 늦은 나이에 붓을 들어 미국 민화의 상징이 된 여성 화가 그랜마 모지스,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진심으로 담아낸 리얼리즘 화가 쥘 브르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작품 속 고통과 결핍, 늦은 시작, 노동의 현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넬 것이다.
그림 속 인물의 고통이 곧 우리의 고통이 되고, 그 속의 한 줄기 빛이 우리의 희망이 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정우철 도슨트의 명화 강연을 통해 예술의 위로라는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고, 작가와 도슨트의 시선으로 작품 감상의 깊이를 확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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