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산도서관, 이수지 작가 초청 강연 개최
- 그림책으로 만나는 삶의 지혜와 통찰 -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정미영)이 오는 2025년 7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 작가를 초청해 『만질 수 있는 세계,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수지 작가가 “만질수 있는 세계, 그림책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그림책이 가진 독특한 감성과 진정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이번 이수지 작가의 강연을 통해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그림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림과 이야기가 응축된 그림책은 인생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쉽고 담백하게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회부산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수지 작가는 『여름이 온다』, 『강이』, 『선』,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 등 다수의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그림작가 부문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이수지 작가는 그림책이 가진 힘에 대해 “무거운 것을 가볍게 살짝 들어올려 단순한 마음으로 전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강연에서도 그림책이 지닌 본연의 힘을 담백하게 전달하며, 그림책이 선사하는 위로와 통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정미영)은 이번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강연이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그림책을 통해 풀어나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
